김용찬 부지사 “건설경기 활성화 힘 모아달라”
김용찬 부지사 “건설경기 활성화 힘 모아달라”
35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정기총회, 올해 사업계획 공유
  • 우명균 기자
  • 승인 2020.02.12 16: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김용찬 행정부지사는 12일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제35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주문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총회는 김 부지사를 비롯한 유병국 도의회 의장, 장승재 의원, 시·군별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입·세출 결산안과 올해 사업계획 등을 공유했다.

협회는 김 부지사에게 지난해 건설공사 불공정관행 개선 및 소규모 공사 적정공사비 반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 감사패를 전달했다. 도는 하도급 등 지역건설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한 회원사에 표창을 수여했다.

김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전문건설업체의 노력이 기업하기 좋은 충남을  만드는데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와 조기 극복을 위해 성금 500만 원과 쌀 100포대를 기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