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아름동 청사 신종 코로나 차단 예방활동 강화
세종시 아름동 청사 신종 코로나 차단 예방활동 강화
  • 한내국 기자
  • 승인 2020.02.1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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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세종시 아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여상수)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및 차단을 위해 오는 15일 대대적인 청사 소독을 실시한다.

이번 소독은 신종 코로나 감염 우려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주민들이 많이 왕래하는 아름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은 물론, 복합커뮤니티센터, 대강당, 강의실, 복도 등을 대상으로 일제 실시된다.

아름동은 현재 센터 각 출입문에 신종 코로나방지 안내문을 부착했으며, 내부 주요장소 곳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전 직원은 마스크를 착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청사미화원에게 신종 코로나 관련 예방행동수칙과 소독작업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손길이 많이 닿는 출입문 손잡이, 가드레일, 화장실 손잡이, 승강기내 버튼 등 수시로 소독작업도 실시하고 있다.

아름동은 관내 경로당 8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한바 있으며, 27곳의 어린이집에도 손소독제와 홍보포스터를 배부해 예방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여상수 동장은 “대대적인 청사방역과 홍보를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염려를 줄이고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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