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회(의장 박병수)가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제214회 공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에 들어가고 본격 의정활동에 접어든다.

12일에는 제1차 본회의로 시정전반에 대한 주요업무보고 청취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집행부와 함께 대체하고 이어 공주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범죄예방단체 지원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 총 11건의 민생현안에 대한 부의안건에 대해 심의 및 의결에 들어간다.

13일에는 부의된 안건에 대해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14일에는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의결을 끝으로 3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다.

박병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성실과 근면, 지혜를 상징하는 쥐의 해를 맞아 공주시의회의 첫 장을 여는 제214회 임시회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지난 한 해 동안 아낌없는 사랑으로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공주시 밝은 미래를 위하여 진력을 다해 주신 김정섭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의회는 오늘부터 시작되는 임시회를 통해 올 한해를 새롭게 계획하고 준비하는 중요한 첫 회기를 맞아 공주의 미래를 위해 빈틈없는 정책추진에 만전을 기해나갈 방침이다.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