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한내국 기자]이세영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세종시 발전과 관련 정책브리핑을 열고 세종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13일 이세영 예비후보는 세종시청서 브리핑을 열고 대중교통활성화를 위해 버스요금을 무료화하고 외곽순환도로를 신설해 BRT노선 연계, 대전지하철 1호선 조기연장 등 현실적인 교통문제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원래 세종시는 대중교통중심으로 계획된 곳"이라며 "교통약자 등 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예비후보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미이전 법무부,여성가족부 및 위원회 이전 △KTX. ITX 세종역 신설 △법원. 검찰청 유치 등을 정치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와함께 지역공약으로 △이공계 중심 명문대와 국립고 유치, 공교육 정상화 △상가 공실문제 해결 △대중교통 중심도시 건설 △세종시에 국가정원 조성 △친환경 휴양테마파크 조성 △세종형 일자리 창출 등을 공약했다.
이세영 예비후보는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과 고품격도시 도약은 시대적 과제며 역사적 책무"라며 "세종시가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데 있어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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