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세본 ‘J-DNA 출정감사예배’ 다음세대 부흥 다짐
다세본 ‘J-DNA 출정감사예배’ 다음세대 부흥 다짐
9월 19일 J-DNA 적용 교회 임상 결과 발표 예정
  • 송상원 기자
  • 승인 2020.02.16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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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 아동부 부흥을 목표로 한 다음세대살리기운동본부(대표회장 최승일 감독, 이하 다세본)가 15일 경기도 화성시 수원목양교회(담임목사 최승일)에서 ‘J-DNA 출정감사예배’를 드렸다.

‘J-DNA’는 다세본이 전개하는 주일학교 부흥 프로그램이다. 다세본은 이날 예배를 시작으로 J-DNA 프로그램을 각 교회에 본격적으로 보급해 9월 19일 임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예배에서 다세본 대표회장 최승일 목사는 다음세대를 살리는 일에 교사들이 헌신하길 당부했다.

최 목사는 “다음세대를 살리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게 하는 게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선 어린이들이 철저히 기도해야 한다. 초등학교 아이들도 기도하면 방언 은사가 임한다”면서 “교사들이 먼저 하나님을 뜨겁게 만나고 그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진리인 예수그리스도를 전하는데 힘써 생명의 삶을 살아가게 하자”고 강조했다.

설교 후 한예성 목사(송파기쁨의교회)는 대표로 나서 J-DNA를 통해 주일학교 부흥을 이뤄 성령의 살아있는 역사를 증명해낼 것을 선서했고, 이후 최낙중 목사(해오름교회 원로)와 김미숙 대표(스쿨존선교회)는 축사가 이어졌다.

최낙중 목사는 “주일학교가 쇠퇴하고 있지만 성령운동은 아이들을 살리고 변화를 불러올 수 있다”면서 “아이들을 살리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 어렸을 때 사람을 키워야 한다. 다음세대를 살리는 역사가 J-DNA를 통해 일어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다세본은 J-DNA 주요사역 일정을 공개했다. 오는 17일까지 전국 5개 지역 순회 ‘실무자 워크숍’을 가지며 3월 1일 ‘친구 많이 사귀기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5월 17일, 24일, 31일에는 전반기 찬스 축제를 개최하고 7월에는 박연훈 목사의 ‘어린이캠프’와 함께 기도훈련 시간을 갖는다.

이후 9월 19일 J-DNA를 적용한 교회의 부흥 결과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10월부터 11월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제2차 J-DNA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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