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의용소방대 빙판길 제설작업 나서
금산소방서, 의용소방대 빙판길 제설작업 나서
진산면전담의용소방대 등 3개대 참여
  • 박경래 기자
  • 승인 2020.02.17 11: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박경래 기자]금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진산면전담의용소방대 등 3개 대가 17일 새벽부터 눈으로 인한 결빙구역에 제설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산면전담의용소방대가 비롯한 약 20명의 대원들은 밤새 눈이 내리면서 도로가 미끄러워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빙판길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신속한 소방출동로 확보를 위해 복구활동을 펼쳤다.

금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제설작업뿐만 아니라 화재예방을 위한 홍보활동과 마을담당제를 통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등 각종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재난 발생 시 금산소방서를 지원하는 등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오완택 의용소방팀장은 “의용소방대는 항상 군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해 주신다” 며 “갑자기 찾아온 한파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제설작업을 지원해주셔서 각종 사고위험을 예방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