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꿈드림 사회 첫 출발 축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검정고시 합격 후 대학진학 또는 취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들의 성공적 사회 진출을 위한 도장 제작과 증명사진 촬영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검정고시에 합격(부분합격 포함)한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며, 신청방법은 방문 전 미리 예약을 하고 꿈드림 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17일부터 21일까지 총 5일간 검정고시 접수장인 천안교육지원청에서 무료 건강검진과 도장제작․사진촬영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꿈드림은 이번 사업이 진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사회진입에 대한 동기를 강화해 목표를 성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상담지원·교육지원·직업체험 및 직업교육 훈련 지원·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전화(041-415-1318/1388)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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