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시 관계자와 함께 관내 고등학교 교장과 진학담당 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본방침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 4월중에 드림팀 운영을 추진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드림팀은 관내 고등학교 최상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년별 30명씩 90명을 선발해 주말 또는 방학기간에 국내 유명강사와 관내 교사 중 EBS 수준의 실력을 갖춘 교사들로 강사진을 구성 집중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그 동안 수도권지역 학생들에 비해 수능과 논술이 약해 명문대 진학률이 떨어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드림팀 운영을 추진하게 됐으며 드림팀 운영을 통해 명문대 진학률을 높이고 지역인재 양성은 물론 명문고 육성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아 교육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