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양천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0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에 함께 참여할 민간기업을 다음 달 6일까지 공모한다.
‘2020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별로 지역 여건·수요에 맞는 다양한 유형의 스마트시티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민간기업의 아이디어로 도시 전역의 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 솔루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구는 민간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양천구에 맞게 적용해 스마트솔루션·서비스 등을 통해 실제 도시문제 해결를 위해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하게 됐다.
신청은 다음 달 6일 오후 2~5시까지로 구청 6층 혁신도시기획실 사무실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공모신청서(원본) 1부, 스마트솔루션 챌린지 사업계획서(원본) 1부, 스마트솔루션 챌린지 사업계획서(평가용) 10부, 원본 파일(USB 또는 CD) 등이다.
국토부 공모에 선정되면 사업비 6억 원을 국비(3억 원)와 구비(3억 원)로 지원받아 올해 스마트시티 계획 수립 및 솔루션 실증 등을 위한 예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구는 이번 사업의 공동 참여 기관을 투명하게 선정하기 위해 공개 모집과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다음 달 중 최종 참여 기관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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