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 ‘119신고 문자·앱으로’ 다매체 서비스 홍보
예산소방서 ‘119신고 문자·앱으로’ 다매체 서비스 홍보
  • 배영준 기자
  • 승인 2020.02.2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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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영상통화, 문자, 앱(App) 등을 이용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스마트폰의 기능을 최대한 활용해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에 대한 신고 경로를 다양하게 구축, 외국인이나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에도 긴급 상황을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다.

먼저 영상통화 신고는 음성으로 의사소통이 불가능하거나 움직이기 힘든 경우 영상만으로 재난상황을 신고할 수 있고, 문자신고는 영상통화와 음성신고 모두 어려운 상황에 119 번호로 문자 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동영상 첨부도 가능하다.

또 스마트폰 앱(App)신고는 '119신고앱'을 다운받아 설치 후 신고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GPS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전화방식으로 신고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소방서는 이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서비스 수혜자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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