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공주소방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이인여성의용소방대,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20.02.2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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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와 이인여성의용소방대가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에 임한다.
공주소방서와 이인여성의용소방대가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에 임한다.

공주소방서(서장 박찬형)가 지난 21일 산하 화재예방홍보위원회 22명으로 구성된 가운데 관내 금학생태공원 외 2개소 대상으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각종 봉사활동도 이어갔다.

이어 이인면여성의용소방대도 이인면 일원에서 전영애 대장 및 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주거취약계층인 독거노인들을 대상해 각 가구 방문으로 봉사활동이 이어졌다.

봉사는 주거취약계층들의 주변 환경정화를 비롯해 노인 말벗 삼기, 쓰레기 수거 등 봉사가 시작되고 특히 지역민들에게 화재와 관련된 경감심을 불러주는 교육도 시작됐다. 또한 논.밭두렁 소각 자제, 화목보일러 화기 주변 가연물 정리, 소화기 비치 등의 화재와 연계된 당부도 이어갔다.

김동하 화재예방홍보위원회장은 "다가오는 봄, 각 지역에서 모든 소방안전에 대책을 위한 위원회의 홍보 전략과 캠페인이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마을 내 화재없는 고장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영애 이인여성대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우리 대원 모두는 어려운 이웃들이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행복과 사랑이 함께 영위될 수 있도록 봉사는 물론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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