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자동차야영장 3월1일 개장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자동차야영장 3월1일 개장
22동 규모 마련, 다양한 산사 자연체험장 조성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20.02.2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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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가 오는 3월 1일 개장에 들어가는 '계룡산자동차야영장' 모습.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가 오는 3월 1일 개장에 들어가는 '계룡산자동차야영장' 모습.

올 겨울 추위를 뒤로한채 봄이 성큼 다가오는 계절을 맞아 국립계룡산공원사무소(소장 조경옥)가 매년 계룡산을 찾는 입산객과 등산객, 방문객들을 위해 다양한 산사 체험의 장으로 '계룡산자동차야영장'을 오는 3월 1일 개장에 들어간다.

이번 신설되는 자동차야영장은 22동의 규모로 마련됐다. 특히 주변 환경이 산과 어우러진 아늑하고 포근한 야영분위기가 물씬 배여 있어 가족단위 캠핑으로도 전혀 손색이 없다. 더욱이 인근에는 웅장한 동학사 사찰을 비롯 역사문화의 체험의 장도 함께 마련되면서 자연 그대로 휠링을 가족 모두가 만끽 누리는 추억의 시간이 휠링된다.

예약은 사전예약제로 실시한다. 접수는 국립공원공단예약통합시스템(http://reservation.knps.or.kr)을 이용하면 예약이 가능하다. 

유한기 국립공원사무소 행정과장은 “이번 개장에 의해 자동차야영장의 변모된 모습이 환경부터 분위기까지 특색을 고루 갖추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아늑한 분위기에 매료될 것으로 모든 신선이 기대된다"며 "이미 공원사무소는 야영장 조성에 만전을 갖춰 가족들의 휠링은 더욱 만끽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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