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계룡시는 (사)한국농업경영인 계룡시연합회(회장 이경준)주관으로 주말농장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사)한국농업경영인 주말농장(이하 주말농장)은 엄사리 226-2번지 일원에 위치해 2006년부터 도시민들의 가까운 농촌 체험장으로 큰 인기를 끌며 해마다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영농활동 편의 도모를 위해 수도시설, 이동식 화장실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주말농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농기구도 무상대여로 사용이 가능하다.
올해 주말농장은 내달 2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며 한농연 계룡시연협회에 전화(042-841-5889)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분양가격은 1계좌(16㎡) 3만5000원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주말농장에서 씨앗을 뿌리고 수확하는 기쁨을 만끽하고 가족과 함께하며 자연이 주는 먹거리를 재배하는 등 텃밭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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