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의원, 통일·외교·안보 최우수 연구단체 선정
홍문표 의원, 통일·외교·안보 최우수 연구단체 선정
'통일을 넘어 유라시아 포럼’ 대표로 국가 발전 공로
  • 배영준 기자
  • 승인 2020.02.2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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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25일 ‘2019년도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 선정에 홍문표 국회의원(미래통합당, 충남 예산·홍성)이 대표로 하는 ‘통일을 넘어 유라시아 포럼’이 2018년에 이어 올해에도 통일·외교·안보에서 최우수 연구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국회는 지난 94년부터 입법정책개발 및 의원입법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의원연구단체 제도를 도입해 매년 실적이 우수한 연구단체들을 선정해 시상해왔다.

선정 기준으로는 연구 활동의 성과뿐 아니라 운영 및 계획서 등 종합적이고 객관적 평가를 통해 엄정히 심사하고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는 6개분야(통일·외교·안보, 정치·행정, 재정·경제, 교육·과학기술·환경, 복지·노동·인권, 문화·관광) 총 13개 연구단체가 수상 대상자이다.

여야 국회의원 24명과 각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있는 통일을 넘어 유라시아로 포럼(대표의원 홍문표)은 ‘남북철도 연결 등 한반도 평화를 통한 동북아-유라시아 간 경제·사회적 교류 확대’를 목표로 입법 및 연구활동에 주력하고 있는 국회의원 대표 연구단체다.

특히 다수의 토론회 개최뿐 아니라 카자흐스탄 등 유라시아 주요국 현장 조사를 통해 현지 진출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국제 물류 시스템 정보를 공유하는 등 미래 新성장동력인 동북아-유라시아 간 경제·사회적 교류 확대에 큰 역할로 주목 받고 있다.

홍문표 의원은 “수상의 기쁨에 앞서 이러한 큰 영예를 안게 된 것은 다양한 연구와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펼쳐주신 포럼 모든 회원 의원님들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자세로 국가와 사회 그리고 민생을 위한 정책과 입법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2019년도 국회의원연구단체 시상식은 국회의장, 사무총장, 여야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국회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시상식 행사 없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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