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방문 전 잠깐, 코로나19 대응 예방이 최선
[기고] 방문 전 잠깐, 코로나19 대응 예방이 최선
  • 당진경찰서 김유태 송악파출소장
  • 승인 2020.02.2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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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송악파출소장 김유태

코로나19 사태가 중대한 분수령을 맞고 있는 지금 온 국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고 볼 일이 있어도 관공서 방문을 꺼리고 있는 등 대인기피 현상이 날로 더 해가고 있어 심히 걱정이다.

언제까지 걱정만 하면서 불안해 할 것인가?

코리아19 대응 메뉴얼을 지키면서 사전 예방을 철저히 한다면 이겨낼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당진경찰서에서는 재난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상황실을 중심으로 위기경보 심각단계 수준의 대응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비접촉 체온계와 손소독제를 구입하여 출근하는 직원들부터 발열 체크를 생활화하고 공용차량에 손소독제를 비치하여 신고처리 후 즉시 소독하고 있다.

또한 경찰서에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도 비접촉 체온계로 자율 발열 측정 및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있으며 민원실·정문 등 출입구를 일원화하고 주 출입구에 손 세정제·체온계·감염증 예방 수칙 등을 비치 완료하여 모든 경찰서 방문자들에게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온 측정을 실시하여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민들께서는 경찰서, 파출소 방문 시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근무자의 안내에 따라 절차를 준수해주시면 충분히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모두 어려운 시기인 만큼 한번 더 손 씻고 한번 더 마스크를 챙겨서 코로나19로부터 하루 빨리 해방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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