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본부장 황창범)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제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년 ‘제조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3개년 평균 매출액 120억원 이하의 제조 소기업으로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3개 분야 14개 프로그램을 패키지로 지원하고 기업은 분야별 1개씩 최대 3개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기업당 최대 5,000만원까지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며 보조율은 매출액 규모에 따라 50%에서 90%까지 차등 지원한다. 예를 들어 매출액 10억원 규모 기업의 바우처 최대 발급액은 6,250만원이다.
황창범 대전세종지역본부장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제조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의 보탬이 되고자 중기부와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며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제조기업의 성장 모멘텀을 강화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사업에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http://www.kosmes.or.kr)를 통해 사업 신청서 등 서식을 작성한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6일까지이며 사업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 통합콜센터(국번없이 13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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