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예방’ 삼선산수목원 휴원
‘코로나19 확산 예방’ 삼선산수목원 휴원
  • 서세진 기자
  • 승인 2020.02.2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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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선산수목원
삼선산수목원 전경.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시가 28일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진정 시까지 삼선산수목원의 임시 휴원에 들어갔다.

시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처로 시민 안전을 위해 방문자센터, 난대온실, 야외화장실, 휴게실 등 삼선산수목원의 모든 시설의 폐쇄를 결정했다. 또한 감염증이 더욱 확산될 경우에는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 휴원조치는 대전·충남지역 코로나19 감염증 확진환자 증가, 보건당국의 위기경보가 심각단계 격상 등 2, 3차 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우려가 높아 지역사회의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임시 휴원을 결정한 것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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