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덕산면,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예산군 덕산면,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 배영준 기자
  • 승인 2020.03.0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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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주에게 안내문을 전달하며 내용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
사업주에게 안내문을 전달하며 내용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

[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예산군 덕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윤교)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에 따라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경제와 내수 활성화에 나섰다. 

 지난달 26일 덕산면 직원들은 관내 요식업 업체를 대상으로 관광객이 주로 찾는 음식점을 방문해 동향파악 및 안전한 식당문화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업소에서 이용 중인 세척·보관용 기기의 살균용 자외선램프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주에게 램프점검 및 교환 관련 안내문을 전달했다.  

 덕산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금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관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걱정을 덜고자 지역경제 활성화 대안을 모색하던 중 이번 활동을 계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모든 행정역량을 동원해 코로나 방역활동을 이어가고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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