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신평면 삽교천 내 상가 영업 임시중단
당진 신평면 삽교천 내 상가 영업 임시중단
상가번영회 최춘길 회장 "코로나19 확산 차단, 6일까지 중단 결정"
  • 서세진 기자
  • 승인 2020.03.02 1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삽교천 내 상가의 영업이 중단된다.

삽교천 상가번영회 최춘길 회장은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에 따라 고객님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삽교천 내 상가 운영을 3월 2일부터 6일까지 임시 중단하고자 한다'고 알렸다.

최 회장은 "코로나 확산을 막고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하오니 고객님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는 가운데 4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에서 영업 중단은 불가피한 결정으로 보인다.

한편, 2일 오전까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212명이다. 정부는 지난 2009년 신종플루 사태 이후 11년 만에 국가 감염병 위기 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