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장 당진시장, 새내기 9급 주무관과 오찬 간담회
김홍장 당진시장, 새내기 9급 주무관과 오찬 간담회
신규직원 애로사항 청취, 시정철학·운영방향 전달
  • 서세진 기자
  • 승인 2020.03.02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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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주무관과의 오찬 간담회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시는 지난 2월 28일 김홍장 당진시장이 새내기 9급 주무관과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평소 직접적인 대면 기회가 부족했던 9급 직원이 느끼는 시정업무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며, 소통과 공감을 통해 소속감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27명의 9급 주무관들은 공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과 당진시에 바라는 건의사항, 자유롭게 하고 싶은 이야기 등을 포스트잇에 담아 전달했으며, 이에 대해 김 시장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도시락 오찬을 준비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도록 했으며, 신규직원들에게 시의 시정철학 및 시정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적 대응을 당부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김 시장은 “시정업무 추진에 있어 반드시 지속가능한 개발을 고려해 시민과 함께 누리는 푸른 당진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해 줄 것”을 강조하며,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움 시기에 우리 공직자들이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잘 대응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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