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체계적인 소방안전교육과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조기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오는 4월 17일까지 인터넷을 통하여 한국119소년단원을 모집한다.
한국119소년단은 1963년 창단 이래 어린이에게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학교나 가정 등 생활 주변에서 실천해야 할 안전수칙을 배워 안전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모집대상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부터 대학생까지로 소방안전교육, 이동형 소방안전체험차량을 통한 화재 및 지진대피체험 등 119체험교육뿐만 아니라 119동요대회, 전국여름캠프 등 각종 안전문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당진소방서 관계자는 “안전문화를 선도할 미래의 주역들이 한국119소년단 활동을 통해 안전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사고 대처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119소년단 모집에 교육기관 및 관계기관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119소년단 입단을 희망하는 학교는 한국119소년단 홈페이지(www.young119.or.kr)를 참고해 당진소방서 예방교육팀(☎041-350-5264)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금은 전화 문의 및 인터넷을 통한 가입안내 및 신청만 가능하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