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신례원 용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순항
예산군, 신례원 용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순항
예산읍 수철리∼신례원리 총연장 3.15㎞ 구간
  • 배영준 기자
  • 승인 2020.03.0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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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은 동절기 공사 중지 해제 후 용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용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홍수에 안전하도록 하폭을 확장하고 치수안정성을 확보해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재해예방사업으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3067300만원을 투입해 예산읍 수철리(수철저수지)신례원리(현대APT)까지 총연장 3.15구간 하천정비를 시행한다.

사업내용은 제방축조 5.929, 배수통관 32개소, 낙차공 9개소, 교량 16개소 재가설 등으로 201711월 착공해 202111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 중이며, 현재 3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군은 올해 교량 재가설 16개소 중 용굴제1, 용굴제2, 수철3교를 추진할 예정으로 이중 차량소통이 많아 정체가 빈번한 벚꽃로의 용굴제2교 가도를 3월 중 완료해 4월 개통할 예정이며 지역민들의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용굴천 공사로 통행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묵묵히 협조해 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신례원 지역의 재해예방은 물론 전국에서 제일가는 명품하천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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