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예산군이 2월 28일 충남도가 주관한 2020년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조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조성지원 공모사업은 충남도에서 현지 실사와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 것이다.
군은 우선 확보된 예산으로 토지를 매입하고 7월에 군비 14억을 추가 확보하는 등 총 사업비 34억원을 투자해 예산읍 창소서두물길 33-2 일원(구 충남방적 인근) 창소공원에 다목적광장, 휴게쉼터, 생태숲, 산책로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해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은 물론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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