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적십자사, ㈜백제 떡국떡 기부 받아
충남적십자사, ㈜백제 떡국떡 기부 받아
  • 우명균 기자
  • 승인 2020.03.02 1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2일 광천읍 소재 ㈜백제로부터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기부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충남지사에 따르면 ㈜백제는 이날 코로나 바이러스 자가 격리자 등을 위한 우리쌀 떡국떡 8000개(16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백제 김미순 대표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온 국민이 고통받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0년에 설립된 ㈜백제는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지난해 240억 원의 매출을 올린 충남의 대표적인 쌀 가공전문 식품회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