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교육지원청, 코로나19 확산방지 교(원)장 대책회의
태안교육지원청, 코로나19 확산방지 교(원)장 대책회의
학교방역대책, 학생 생활지도, 교육과정 운영 방안 등 논의
  • 문길진 기자
  • 승인 2020.03.0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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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황인수)은 3일(화) 태안교육지원청 어울림홀서 코로나19 감염병 문제가 장기화됨에 따라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교(원)장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교방역대책, 학생 생활지도와 교육과정 운영 방안, 교직원 복무 등에 대하여 각 학교의 사례를 공유하고 지원청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개학이 3월 23일로 연기되어 3주간의 휴업으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관리방안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휴업기간 동안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인터넷을 활용한 학습관리, 독서활동 강화로 학습결손을 최소화하고 전화, SNS 등을 통해 학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황인수 교육장은 “현재 태안에는 확진자나 격리자가 없지만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각급 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는 모든 노력을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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