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년창업 지원사업 추진
대전시, 청년창업 지원사업 추진
이노스타트업 육성사업, 창업 첫걸음 생활혁신형 지원사업 모집
  • 금기양 기자
  • 승인 2020.03.0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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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금기양 기자]대전시가 기술기반 혁신 아이디어 보유 청년창업자 지원을 위한 ‘이노스타트업 육성사업’과 ‘창업 첫걸음 생활혁신형 지원사업’ 지원 신청을 받는다.

모집 대상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융합한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3년 이내 청년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로 전문가 평가를 통해 사업별로 10팀 내외에서 선발한다.

선발된 팀은 맞춤형 창업 교육과 1:1 전문가 멘토링으로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 제품개발 등 사업화 과정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450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행안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고용창출 75명, 투자유치 2억1000만 원, 매출 8억 원의 성과를 냈으며. 지역 청년 사업가들로부터 인기가 많아  3: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대전시 유세종 일자리경제국장은 “이 사업 지원이 청년창업가들에게 성공 창업의 기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대전을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창업가는 4월 3일까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로 신청해야 하며,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신청방식은 기존 방문접수에서 온라인 접수로 변경됐다.

또한 사업별 평가 방식도 향후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혁신창업실(042-385-0636)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dci.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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