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영)는 3월부터 11월까지 농기계가 없어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고령농가를 대상으로 영농 초기 농작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영세·고령농 농작업 지원은 영농 기초지식 전달과 더불어 현장을 방문하여 내실 있는 농작업이 한번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논스톱 영농지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부여군에 주소를 둔 70세 이상 농업인으로서 3,300㎡이하 소농, 초보 귀농·귀촌인(부여군 이주 3년이내)이며 지원내역은 경운·정지, 두둑성형 등이고, 농작업 대행료로 로터리 100원/3.3㎡, 두둑성형 150원/3.3㎡ 책정 운영한다.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농가 경영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찾아가는 현장상담과 영농설계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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