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2020년도 제1차 위기가정 긴급 지원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충남지사에 따르면 이번 제1차 긴급 지원에는 충청남도내 생계, 의료, 주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7세대를 선정해 3456만 1950원을 전달했다.
유창기 회장은 “각종 사고나 재난, 질병 등으로 갑작스런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를 돕는 것이 적십자사 위기가정 긴급 지원의 취지”라며 “올해에도 국민들이 내 주신 성금을 위기가정 긴급 지원에 우선적으로 사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로 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여러차례에 걸쳐 긴급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