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체육회,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사업 평가 '최우수'
충남체육회,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사업 평가 '최우수'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지원 1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2위
  • 우명균 기자
  • 승인 2020.03.0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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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청남도체육회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기금 지원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실시한 2019년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사업 성과 평가에서 생활체육 지도자 배치 지원 1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충남체육회에 따르면 시·도 체육 분야의 평가는 정부의 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생활체육 지도자 배치와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등이 매년 실시되며 현장 평가, 만족도 조사, 각종 위원회 검토를 거쳐 이뤄졌다.

평가 사업 중 1위는 일반, 어르신 생활체육 지도자 배치사업(96.15점), 2위는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개최(94.20점)와 유소년 생활체육 지도자 배치사업(90.55점)으로 3개 사업 모두 타 시도보다 월등히 상회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기금지원 사업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원동력은 전국 1위 수준의 처우 개선을 통한 지도자 현장활동 동기 부여와 대회 참가자의 의견을 수렴해 차기대회 개최에 반영하는 등 매년 철저하고 섬세한 준비를 했기에 때문으로 체육회측은 풀이했다.

김덕호 회장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도민의 건강을 위해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체육을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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