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경래 기자] 금산군은 지난 5일 금산군청에서 두류가공업체인 콩슈드푸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금산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콩드슈푸드는 대전에 있는 대림종합식품으로부터 독립 창업해 연 2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협약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내 2128㎡부지에 14억2000만 원을 투자해 신규공장을 설립, 15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금산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에 입주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에는 경방신약, 다우에프에스 등 친환경 무공해 기업들이 입주했으며 이번 콩드슈푸드 입점으로 분양율 76.3%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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