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개 지구 최종선정
홍성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개 지구 최종선정
서부면 신리·장곡면 도산2리
  • 백승균 기자
  • 승인 2020.03.0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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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청 전경
홍성군청 전경

[충남일보 백승균 기자] 홍성군은 지난 4일  ‘2020년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 공모사업’(약칭 새뜰마을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내 재해·위생·안전 등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서부면 신리, 장곡면 도산2리 2개 지구는 ▲지붕개량과 담장 정비 ▲마을안길 정비 ▲상하수도 개선 ▲노인 돌봄 사업 등에 3년간 최대 30억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다양한 농촌개발 사업에 연이어 선정된 만큼 사업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관련기관 및 주민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현실에 맞게 추진하겠다”며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농촌개발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지난 2월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인 농촌협약에 선정돼 국비 300억 원을 확보했고 2020년 읍면동 마을공동체 지원에  2개 사업 선정, 2020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에 3개 지구가 선정돼 도비 4억5000만 원을 확보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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