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총력
금산군,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총력
보고회 개최, 1억 원 이상 사업 추진계획 전략 공유
  • 박경래 기자
  • 승인 2020.03.0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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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박경래기자]금산군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최영규 부군수 주재로 부서별 2020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1억 원 이상 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방재정을 신속히 집행하고자 각 부서장의 총괄보고와 팀별 예산현액 1억 원 이상 사업에 대한 집행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사업추진 상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고 대응 및 해결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상반기에 대상액 2812억 원 중 1688억 원(60%)을 집행 목표로 설정해 추진하며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인 효과를 미치는 소비·투자 사업 및 일자리사업에서도 긴급입찰, 선급금 지급 등과 같은 방법으로 신속집행 추진 지침을 적극 활용하게 된다.

부진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수시로 파악하고 신속히 해결해 집행실적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6월 말까지 신속집행 목표에 다가설 계획이다.

최영규 부군수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가 당초예상보다 심각하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효율적이고 신속한 재정집행과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사업 추진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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