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회, ‘수향 김영주 작가’ 수채화 전시회
공주시의회, ‘수향 김영주 작가’ 수채화 전시회
'그림으로 보는 걸음걸음 나의 公州’ 주제 다양한 작품 전시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20.03.0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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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향 김영주 수채화 전시장을 찾은 이창선 공주시의회 부의장이 과거 유년시절과 공주의 옛 추억 등을 새록 되새기며 감상에 젖어 있다.
수향 김영주 수채화 전시장을 찾은 이창선 공주시의회 부의장.

공주를 상징하는 다양한 작품들이 모아진 수채화 전시회가 공주시의회(의장 박병수) 2층 시민예술공간에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31일까지  '수향' 김영주 작가의 '그림으로 보는 걸음걸음 나의 公州' 주제 작품 20점이 선보인다.

특히 ‘걸음걸음 나의 공주’란 작품은 공주 제민천 주변과 골목길 등 추억을 담아 우리의 삶을 표현했다.

김영주 작가는 공주출신으로 그간 향토작가로 활약해왔다. 목원대 미술교육과를 졸업했으며, 독도문예대전 특선, 세계평화미술대전 최우수상, 대한민국 여성미술대전 특선, 대학미전 동상, 대전광역시 미술대전 특선 등을 수상했다. 현재는 공주시미술협회 청년분과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시장을 찾은 이창선 공주시의회 부의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요즘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의 고충에 다소나마 활력소를 불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시민 모두가 과거 유년시절들을 되살리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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