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문산사랑후원회, 긴급 지붕수리 지원 추진
서천군 문산사랑후원회, 긴급 지붕수리 지원 추진
컨테이너 거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 노국철 기자
  • 승인 2020.03.0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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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 문산사랑후원회(회장 구용완)는 지난 6일 문산면 구동리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구에 지붕 수리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컨테이너 조립식 건물에 거주 중이며, 지붕이 손상됐으나 신체·경제적 어려움으로 수리할 여력이 없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이다.

구용완 회장은 “후원회에서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며, 지역 내 긴급히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한 경우 온 힘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회는 지난달 19일 열린 이사회에서 지역 내 긴급 지원이 필요한 주민이 발생한 경우 100만 원 상당의 현금 또는 물품을 지원하도록 의결했으며, 6일 지붕 수리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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