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세종시 전동면 주민자치회(회장 한석수)가 주민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마을의 발전 방향을 찾아가는 마을계획단원을 모집한다.
모집된 마을계획단원은 전동면 주민자치회와 함께 마을 자원조사부터 마을계획 수립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여 주민 스스로 마을을 만들어가는 중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마을계획은 마을 자원조사 및 의제발굴,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확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실행된다.
마을계획단은 전동면 주민자치회 마을계획 분과 주도로 30명 이내로 구성하며 전동면에 주소를 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전동면사무소를 방문해 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동면사무소 민원행정담당(044-301-5917)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석수 전동면 주민자치회장은 “마을계획단은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의제를 발굴하고 실행하는 중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전동면 발전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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