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농공단지 노후시설 정비 7억원 투입
예산군, 농공단지 노후시설 정비 7억원 투입
삽교농공단지, 관작농공단지, 신암농공단지 대상
  • 배영준 기자
  • 승인 2020.03.1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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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은 쾌적한 환경조성 및 산업인프라 정비를 통한 기업유치와 입주기업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총사업비 72600만원을 투입해 농공단지 노후시설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8개 농공단지 중 기반시설 노후화로 정비사업 추진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삽교농공단지, 관작농공단지, 신암농공단지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주요 사업내용으로 삽교농공단지는 배수로 정비 상수도 배수관로 연결 가로등 설치, 관작농공단지는 노후 상수관로 정비 관리사무소 리모델링 CCTV 설치, 신암농공단지는 도로시설 정비 등이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노후시설 정비사업은 기업유치와 기존 입주업체들의 정주여건 개선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예산군이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산업단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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