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강진 예비후보가 10일 세종시청서 총선출마를 공식화 했다.
이날 이강진 예비후보는 "21대 총선은 중요한 의미가 있는 선거입니다. 총선 결과에 따라 대한민국의 명운이 바뀌는 선거"라며 "이번 21대 총선에서 세종 을 지역구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새롭게 구성되는 21대 국회를 '일하는 국회, 민생이 중심인 국회, 국민이 신뢰하는 국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세종시와 관련 이 예비후보는 "세종시는 단순한 또 하나의 신도시가 아니라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의 상징도시"라며 "세종시가 반드시 원래의 계획인 행정수도로 완성되어야 하고 21대 국회가 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추진계획과 관련 △대한민국 행정수도 세종 건설 △스마트네이션 선도도시 세종 구축 △국립중앙의료원 유치 등 부족한 의료인프라 확충 △대중교통중심도시 세종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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