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척세종, 해빙기 도로‧교통시설물 점검·보수
척척세종, 해빙기 도로‧교통시설물 점검·보수
20일까지 파손 도로·표지판 등 소규모 시설물 안전점검
  • 한내국 기자
  • 승인 2020.03.1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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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척척세종이 해빙기를 맞아 오는 20일까지 시민생활 안전과 밀접한 도로‧교통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 및 보수공사를 실시한다.

척척세종은 세종시가 사회취약계층과 시민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현장중심의 기동처리반이다.

척척세종은 이번 점검에서 겨울철 파손·훼손된 도로(포트홀)와 교통표지판, 차선규제봉을 즉시 보수·정비하고, 비교적 규모가 큰 시설물은 소관부서에 통보해 빠른 시간 내 조치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상대적으로 관리가 소홀할 수 있는 읍·면 외곽지역 2차선 이내 소규모 도로·교통시설물을 중점 점검·보수한다.

시는 이번 점검으로 농촌지역 주민 통행 안전을 확보함을 물론 공공시설물의 원래 기능을 회복시켜 예기치 못한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국 민원과장은 “동절기 동안 파손된 도로‧교통시설물의 정비로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 공공시설물 점검을 통해 시민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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