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경래기자]금산군 제원면은 지난 6일과 11일 두 차례 봉황천에서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봉황천은 그간 방문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로 인해 경관을 해쳐 이에 대한 해소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제원면사무소 직원 및 주민자치위원회, 발전협의회의, 새마을지도자회, 부녀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쓰레기를 정리해 봉황천의 본래 모습을 되찾게 됐다.
박상규 제원면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 분위기가 침체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한 봉황천 국토대청소를 통해 활기를 되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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