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건설본부, 충남권역 자가격리자·방역종사자 지원
서천건설본부, 충남권역 자가격리자·방역종사자 지원
수출피해 기업·사회적경제기업 생산 특산품 4000만원 상당 구매
  • 노국철 기자
  • 승인 2020.03.12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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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한국중부발전(주) 서천건설본부는(본부장 임호윤) 3월11일 서천군청에서 코로나19로 인하여 수출이 급감하고 판로가 막혀 고통 받는 서천지역 수출기업 및 사회적 경제조직의 특산품을 구매하기로 하였다.

금번 구매대상은 서천군이 자랑하는 김을 비롯한 젓갈 등 4개 특산품으로 모두 8개 기업의 4,000만원 상당의 물품이며, 구입된 물품은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코로나19 자가격리자와 최일선에서 사투 중인 방역종사자를 위로하고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서천건설본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 국가적인 노력에 동참함과 동시에 고사 직전으로 내몰린 관내 기업들을 지원하고, 서천군 특산품에 대한 홍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할 것이다.

임호윤 본부장은 “국가적인 사태의 극복을 위해 고생하시는 방역종사자 여러분께 서천군 특산품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크고 작은 일이라도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역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건설본부는 KOMIPO발전학교 운영, 홍원항 치어방류 등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주민 소득증대를 위한 노력과 더불어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하는등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수행을 통해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다각적 노력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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