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코로나19 극복 참여기업 줄이어
아산시, 코로나19 극복 참여기업 줄이어
인성에이앤티, 세라컴 등 후원금 전달
  •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 승인 2020.03.15 14: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2일 이강홍 ㈜세라컴 대표(오른쪽)가 후원금을 전달하고 오세현 아산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아산 배방읍 수철리 소재 인성에이앤티(주)(대표 이지익) 임직원 일동은 지난 10일 코로나19 극복기원과 저소득층 응원을 위해 아산시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인성에이앤티(주)는 아스콘, 쇄석골재, 재생아스콘 등 아스콘 제조업체로 임직원들이 아산 저소득층을 위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또 지난 12일은 ㈜세라컴(대표 이강홍)이 아산시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필요한 곳에 써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후원했다.

세라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적 위기극복을 위해 힘쓰시는 모든 분들께 도움을 주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작은 도움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악취 등 유해가스를 제거하는 세라믹 하니컴과 자동차 매연저감장치 등을 생산하는 ㈜세라컴은 득산농공단지에서 임·직원 6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최근 ㈜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에 이어 관내 기업의 코로나19 극복 염원을 담은 성금 후원이 이어지고 있어, 기업들도 함께 이번 위기를 넘기 위한 동참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