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 생활치료센터에 알리바바 후원 마스크와 즉석 쌀떡국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충남지사에 따르면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의 후원으로 마련된 마스크 1만 8000매와 홍성군에 소재한 ㈜백제의 즉석 쌀떡국 191상자를 천안 생활치료센터에서 생활하는 격리자에게 전달했다.
유창기 회장은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로 온 국민이 고통받고 있는 상황이지만 국내외에서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고 있어 하루 빨리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민들이 적십자사에 보낸 온정을 투명하고 올바르게 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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