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관광해설사회, 코로나19 조기 극복 성금 기부
충남문화관광해설사회, 코로나19 조기 극복 성금 기부
  • 우명균 기자
  • 승인 2020.03.1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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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문화관광해설사회가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충남도는 13일 도청 접견실에서 충남문화관광해설사회와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날 충남문화관광해설사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도는 이번 지원금이 감염병 극복 등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될 수 있도록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기부금은 자원봉사로 활동하는 도내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라며 “도의 관광산업 최일선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해설사 분들의 뜻깊은 기부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문화관광해설사회는 2001년부터 운영 중인 단체로, 85개 관광지에서 169명의 해설사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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