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배선호 전(前) 더불어민주당 세종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대변인)는 14일 오후 4시 고운뜰공원에서 강준현 세종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공식적으로 지지 선언하면서 강 예비후보는 곧 있을 세종시 을구 경선에 큰 동력을 얻게 됐다.
이날 배선호 대변인은 “강준현 예비후보는 세종시 출신으로 이 지역을 가장 잘 알고,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있는 분”이라며 “강 예비후보가 지역 출신 첫 국회의원이 되서 세종시 발전에 큰 역할을 하실거라 믿고 지지선언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배선호 대변인은 “조직력이 탄탄한 강 예비후보가 다음주 17, 18일에 있을 세종시 을구 경선에서 압승을 거두고 여당 대표주자로서 본선에서도 큰 승리를 이룰 수 있을 거라 믿는다”며 “지금까지 (제가) 관계를 맺어왔던 권리당원, 30-40대 청년들의 힘을 강준현 예비후보께 결집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준현 예비후보는 “강한 결집력과 젊은 감각을 가진 배선호 대변인이 적극 지지선언을 해주니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며 “이 기세를 몰아 이번 경선에서 승리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강준현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은 이달만 세 번 째 이다. 앞서 3일 세종시 5개사 택시노동조합 250여 명이 첫 주자로 나섰고 이어 지난 6일 세종시 3, 4생활권 상가건축주연합회에서 지지선언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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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해! ㅋㅋ
웃기지도 않네… 망신도 이런 망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