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함께 극복 성금 기탁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함께 극복 성금 기탁
세종상공회의소 2,000만 원·서창산업 500만 원 기탁
  • 한내국 기자
  • 승인 2020.03.1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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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산업(좌)과 세종상공회의소가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서창산업(좌)과 세종상공회의소가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세종시는 16일 시청 접견실에서 세종상공회의소로부터 2,000만 원, 서창산업㈜로부터 500만 원의 코로나19 극복 특별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세종상공회의소(회장 이두식)와 서창산업㈜(최윤묵 대표이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독거노인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새로운 힘과 용기를 북돋우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긴급한 생활물품 등을 구입하여 지원 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성금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질 것”이라며 “지역사회 열망을 모아 코로나19 차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달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36일간 코로나19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특별모금에 동참을 희망하는 시민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 계좌(농협 301-0127-0343-71)로 기부금을 입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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