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부여군운영위원회는 지난 17일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지원해 달라며 부여군에 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도일구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의료 취약계층의 생활을 많이 어려울 것 같아,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며 뜻을 밝혔으며, 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려운 때 우리 지역사회 리더의 소중한 나눔과 후원이 큰 힘이 되고 있으며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운영위원회는 2016~17년도에 사랑의 쌀 10kg 533포를 기탁했고 2019년에 사랑의 집 고치기에 3,000만원을 후원해 4가구의 집을 수리하는 등 지역 나눔문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2월에도 굿뜨래 장학금에 300만원을 후원하는 등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부여군 인재 양성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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