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교육청, 코로나19 대비 학원 지도점검 강화
태안교육청, 코로나19 대비 학원 지도점검 강화
  • 문길진 기자
  • 승인 2020.03.1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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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태안교육청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휴원을 하지 않고 운영 중인 학원과 교습소를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상황을 상시점검하고 있으며, 휴원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예방수칙 게시 여부, 손소독제·마스크·체온계 구비 현황, 방역소독 현황, 수강생 관리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으며, 이번 주 현재 관내 학원 55개 중 44개, 교습소 9개 중 6개 등 50개(78%)가 휴원 중이다.

또한, 태안군청(군수 가세로)의 지원을 받아 매주 관내 학원·교습소 소독을 실시하고, 손소독제 200개를 나눠 주었다.

태안교육지원청 황인수 교육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학원과 교습소의 휴원을 권고하고,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학생과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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