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화재취약대상 화재예방 안전관리 당부
금산소방서, 화재취약대상 화재예방 안전관리 당부
  • 박경래 기자
  • 승인 2020.03.1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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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박경래 기자]금산소방서는 화재 발생률이 높은 봄철을 맞아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안전관리 당부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금산군 최근 5년간 계절별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봄철이 33%로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그 중‘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59.6%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경계지구 및 중점관리대상 등 화재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관내 45개소의 대상에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지침에 관한 서한문을 발송하고 관계인에게 유선 등으로 안전관리를 당부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은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 화재발생 위험요소가 많다”며 “봄철 화재예방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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