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문복위, 4개 의료원 위문
충남도의회 문복위, 4개 의료원 위문
감염병 확진환자 관리현황·애로사항 청취, 위문품 전달
  • 우명균 기자
  • 승인 2020.03.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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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노력하고 있는 도내 4개 의료원을 위문했다고 밝혔다.

문복위에 따르면 이번 위문은 13일 서산의료원을 시작으로 16일 홍성과 공주의료원, 17일 천안의료원 순으로 이뤄졌다.

위문 인원은 감염병 확산 방지와 원활한 진료업무 수행을 위해 의원과 직원 포함 3-4명으로 최소화 했다. 의원들은 각 의료원에서 감염병 확진환자 관리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의료진을 격려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연 위원장(천안7)은 “코로나19 확진환자 진료를 위해 밤낮없이 의료원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도민을 위해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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