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도서관이 언제, 어디서, 누구나 짬짬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맞춤형 순회문고를 운영하고 있다.

순회문고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기관단체의 독서 활성화를 위해 신간과 맞춤형 도서 100권을 제공하며 매월 새로운 도서로 교체해준다.

올해는 기관 단체에서 원하는 새 책을 신속하게 바로바로 받을 수 있도록 '희망도서 신청 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 전파 예방과 책 속 숨은 세균들을 완벽하게 제거하기 위해 책 소독기를 이용하여 책에 흡착된 먼지를 제거하고 동시에 속지까지 살균 소독한 후 순회문고 운영 기관·단체에 전달하고 있다.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